[현장] 강진 여고생 실종 벌써 일주일째…수색 난항<br /><br />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일주일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 수색 범위가 넓고 풀이 높이 자란 곳도 있는 데다 저수지나 수로도 가시거리가 30cm에 불과할 만큼 시야가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.<br /> 경찰은 용의자 김 모 씨 차량이 주차됐던 야산 주변과 지나면서 정차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계라 삼거리 일대, 김 씨의 추가 행적이 발견된 저수지 인근 중심으로 수색지점을 좁혀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 /> 경찰은 A양과 김 씨 주변 조사 등을 통해 김 씨 행적에 대해 상당 부분 밝혀냈으나 아직 A양 흔적과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<br /> 경찰은 '골든타임'을 앞둔 오는 23일까지 실종된 A양의 흔적을 찾기 위해 수사와 구조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도움까지 받아 수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영상으로 확인하시죠.<br /><br />영상 : 연합뉴스TV(이승안)<br />편집 : 김혜원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